DHL Global Forwarding (DGF)은 최근 11월 항공화물 산업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항공화물 수요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항공화물 볼륨은 전월대비 소폭 증가하는 등 안정세를 보였으며, 전년 동기비는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DGF보고서는 추정했다. 다만 지역 및 노선별 편차로 상황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유럽과 미국 시장 물..
글로벌 포워더인 Kuehne+Nagel(K+N)은 점점 복잡해지는 국제 무역 관련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캐나다 통관 중개업체(customs broker)인 Farrow 인수를 발표했다. Farrow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전역의 41개 지점에 83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Farrow는 150만 건 이상의 통관 취급 건수를 기록했다. K+N측은 “..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근 부지에 ‘인천 운영 센터(IOC·Incheon Operation Center)’를 새로 짓는다. 객실·운항승무원을 위한 최첨단 업무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능률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 지원시..
에어인천㈜ (대표이사 이승환)는 연세오푸스심리상담센터와 운항승무원 건강증진활동 일환으로‘심리상담 · 코칭’ 프로그램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발표 하였다. 에어인천(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구 에어인천 부사장과 이종진 운항본부장, 그리고 연세오푸스심리상담센터 고성숙 대표가 참석했다. 심리상담 · 코칭 ..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이용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니셔티브(국제협약)인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UNGC는 전세계 167개국 2만3000여 회원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과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UNGC 회원사들은 인권, 노동, 환경..
11월 마지막 주를 보내면서,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수요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사실상 성수기의 볼륨 급등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임은 상승하고 있는 점에 당혹해 하고 있다 최근 11월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 추이를 발표한 Baltic Exchange Airfreight Index (BAI)를 보면, 현물 및 계약 운임을 포함해 포워더들이 지..
각국 정부의 항공관련 규제 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최근 회원를 통해서 회원국들은 오는 2030년까지 항공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현재 화석연료 사용량의 5%를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목표에는 녹색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동 비전”을 포함해서 (각국 정부기관의)규제 기반을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글로벌 GSSA그룹인 ECS Group은 최근 아일랜드 시장 점유를 30% 이상 확대하기 위해 현지 GSSA업체안 International Airline Marketing (IAM)를 인수했다. IAM은 지난 1989년 더블린에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15개 항공사들과 서비스 계약을 맺고 있다. 더블린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Stoneybatter에 본사를 두고 있는 IAM은 여타 지역으로는 Cork와 Belfast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
㈜한진이 패션 특화 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 ‘SWOOP(숲)’을 통해서다. ㈜한진 'SWOOP(숲)'은 신세계백화점의 B2B플랫폼인 'KFashion82'가 지난달 25~26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K패션 샘플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가운데 kfashion82와 협업하여 22곳의 패션 브랜드의 전시 물류를 전담 수행했다. 일본 기..
파나마 운하의 운하 통과료 인상과 함께, 최근에는 가뭄으로 인한 운하 통과 선박의 흘수 제한으로 비용 부담에 시달려온 선사들이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MSC는 최근 증가하는 용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운하를 통과하는 화물에 TEU당 297달러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지난 주 프랑스 선사인 CMA CGM이 1월 1일부터 유효한 '파나마 조정 계수'를 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