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를 기점으로 미주 주요 거점 공항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알래스카에어카고는 최근 시애틀보다 더 남쪽에 위치한 로스엔젤리스(LAX)까지 화물기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사측은 “도입 화물기의 확장된 항속거리 덕분에 우리는 킹 새먼(AKN)에서 시애틀(SEA)까지 직항 노선을 개설할 수 있었다. 이제 추가로 다른 새로운 노선을 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주문한 개조화물기 B737-800BCF 2호기가 도착하면서 가능해진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하면서, “1호기는 이미 다른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이에 2호기 도입과 관련 곧 비행을 시작할 예정인데, 이를 LAX 노선에 투입할 것을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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