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A그룹. 멕시코 화물항공사 Mas Air 화물 GSA 계약 ... LAX - 멕시코 주 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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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0 17:10   수정 : 2024.02.20 17:10

퍼시픽에어인터네셔날 (대표 박종필)은 2024년 2월15일부로 멕시코 화물 항공사인 Mas Air 와 화물 GSA계약을 체결했다.
 
Mas Air는 지난 1992년 설립된 화물전용 항공사로서 멕시코와 미국 주요 도시, 브라질,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나마로 화물전용기가 운영중이며 정기편 이외에도 중국, 남미 등에 전세기를 운영 중이다.
 
현재 Mas Air의 주력기종은 A330-300F이며 해당 기종으로 매년 추가 화물기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 네트워크는 현재 LAX (로스앤젤레스) – GDL (과달라하라) & NLU (멕시코시티)를 주 4회 운항중이며, 올 상반기중 주 5회 또는 Daily로 증편 예정이다.
 
퍼시픽에어인터내셔날은 금번 GSA 계약 체결을 계기로 멕시코 NLU, GDL와 남미 주요 도시로의 화물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인천-LAX는 이미 인터라인(Interline) 계약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주로 이용하고 향후 에어프레미아와도 인터라인 계약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다. 또한 중화항공 ICN-TPE-LAX을 이용하는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퍼시픽에어인터내셔날 관계자에 의하면 “ 현재 멕시코는 새롭게 떠오르는 아시아 & 유럽과 미국 & 중남미를 잇는 항공물류의 허브이며, 특히 공급망 재편에 따른 니어쇼어링 트랜드 가속화로 차세대 생산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금번 계약을 통해 Mas Air가 한국과 멕시코 및 남미를 잇는 항공물류의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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