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Schenker, 새로운 항공 특송 서비스, Onboard Courier (OBC)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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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4.30 17:03   수정 : 2024.04.30 17:03

독일계 국제 물류기업인 DB Schenker는 지난 26일 새로운 항공 특송 서비스인 온보드 쿠리어 (OBC)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가의 혹은 시간의 민감한 운송에 대한 전문적인 처리와 세심한 주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 세계 주요 지역의 수출입 개인소화물 뿐만 아니라, 전자 상거래 배송, 자동차 부품, 의약(제)품, 고급 제품 등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새로운 OBC 서비스를 통해 독일에서 중국으로 긴급한 자동차 부품이 배송되어야 할 때든, 캐나다의 의료 장비가 남아프리카의 병원에서 즉시 필요할 때든, 고객의 예기치 못한 및 매우 단기적인 요구 사항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DB Schenker는 초기 시험 운행을 거치고, OBC 서비스 팀을 세 대륙 (EU, APAC, Americas)에서 운영하게 되며. OBC 요청에 대한 24시간 상담 창구를 통해 고객은 빠른 시간내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손실이나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해야 하는 화물 같은 경우 소방 요원이 직접 상업용 항공편에 동행하여 수송한다. 필요한 경우 보험 가입 및 통관을 포함시킬 수 있고, 위험물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운송에 대해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추적을 통해 손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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