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웨이웨스트, ICN-GYD 단독 직항 운항 ... 21일부터 한국발 공급 크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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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2 14:16   수정 : 2024.01.12 14:16

아제르바이잔 항공화물 전용항공사인 실크웨이웨스트(Silk Way West Airlines)가 오는 1월21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GYD공항에 단독 직항을 운항한다.
 
실크웨이웨스트(7L)는 지난해 보잉으로부터 주문한 777F 5중 2대를 인도받아 그동안 JFK, DAC, DEL, LGG, LEJ 노선을 확대하여 운용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 기존의 GYD-KIX-ICN-GYD로 일본시장을 경유 운항하던 7L 124편을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의 공급 확대를 위하여 오는 21일부터 GYD-ICN-GYD 단독 노선으로 변경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독운항으로 한국발 항공화물 공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디기 아이단(Sadigi Aydan) Silk Way West Airlines의 파이낸스 매니저는 “실크웨이웨스트항공은 오는 2024년 10월 인천공항 취항 10년을 맞이하는데, 이번 공급 확대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경되는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7L 122편: ICN/GYD FRI 07:30 / 11:30
7L 1244편: ICN/GYD SUN 05:00 / 09:30
7L 129편: ICN/GYD MON 16:3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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