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 ‘2023 국제물류 CEO 조찬포럼’개최 ...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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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1 12:25   수정 : 2023.12.01 12:25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 회장 원제철)는 지난 11월 30일(목) 오전 07시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2023 국제물류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장관 조승환)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 원장 김종덕)과 한국국제물류협회가 공동주관하였다.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물류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정책 방향 수립 논의를 위해 협회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 대표를 초청하여 개최되었고 해양수산부, 한국해운협회, 한국항만협회, 한국무역협회, 부산항만공사, 중소기업중앙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하여 기관 대표 14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원제철 KIFFA 회장의 환영사, KMI 김종덕 원장의 환영사,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 김병준 위원장의‘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 강연 및 E2E Logistics 이향연 대표의 ‘동유럽 항만연계 물류시장 현황 및 전망’ 강연 등이 진행되었다.
 
환영사를 통해서 KIFFA 원제철 회장은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이한 협회는 지난 3년간 글로벌 물류 공급망 불안 해소와 물류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그리고 정부 건의 정책 발굴을 위해 다섯 차례에 걸쳐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라며 “여러 부처에 나누어져 있는 물류산업을 한데 모아 세계 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산업부나 물류청이 개설되어야 하며 그 전이라도 대통령실에 ‘물류비서관’ 두고 국무총리 산하에 국가 물류발전 특별위원회를 두어 신속한 정책 결정과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 강연은 한국국제물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되었으며 추후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협회는 내년에도 상/하반기 조찬포럼을 계획하고 있으며 물류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회 회원사 대상의 다양한 재직자 교육과 세미나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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