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F항공, 화물기 보유 대수 83대로 늘려.. 올해만 8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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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9 16:40   수정 : 2023.10.19 16:40

중국 국적 화물전용항공사인 SF Airlines의 화물기단 확장이 놀랍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SF항공은 B767-300 화물기를 기단에 추가한다고 발표, 이로써 보유 항공기는 85대에 이르게 됐다.
 
새로운 화물기는 당연히 연말 11월 11일 광군제를 전후한 성수기에 투입될 예정이며 모기업인 중국 특송전문 SF express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화물기 도입과 함께 최근 SF항공은 서비스 노선 확대도 지속하고 있는데, 지난 달 Shenzhen과 Port Moresby(Papua New Guinea)를 연결하는 신규 화물노선을 개설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중국 최초의 화물전용 공항인 Ezhou Huahu를 출발해 독일 Frankfurt를 주 2회 연결하는 국제선 화물운항을 시작한 바 있는 SF항공은 747-400ERFs, 767-300BCFs, 757-200Fs, 737-300/400Fs 등 다양한 기종을 보유중이며, 2009년 출범 이후 평균 1년에 6대의 화물기를 계속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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