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가 드네프르, An-124 2호기 업그레이드 마쳐... 기체 강화로 20톤 용량 추가 150톤 수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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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2 14:05   수정 : 2020.06.12 14:05

Volga-Dnepr가 2번째 An-124 항공기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체 바닥을 강화하고 항공기 타이어 교체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payload가 150톤까지 늘린 것이다.
 
이미 이 항공사는 작년 6월 첫 번째로 An124를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때 운항 거리 확장 및 단일 아이템기준 120톤 수송능력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올해중 12대의 An-124중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조된 An-124는 부피를 기준으로 화물공급 사이즈는 36.5m x 6.4m x 4.4m이며, 화물 크레인 용량은 2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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