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일본 간사이 공항에 화물기 투입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0.01.17 14:12   수정 : 2020.01.17 14:12

Qatar Cargo는 일본 간사이공항에 새로운 화물기를 투입, 일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도하와 간시아 및 홍콩을 연결하게 되는 이번 정기편 화물기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서비스로, 100톤의 공급을 제공할 수 있는 B777화물기가 투입된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도하-간사이간 여객기 운항도 4년맨에 재개하여 벨리공급도 확대할 예정이다.
 
1월 15일 첫 운항을 시작안 도하-간사이 화물기 서비스는 일본 시장으로의 화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카타르항공의 2020년 화물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카타르항공 카고는 현재 메주 일본 도쿄 하네다와 나리타에 각각 벨리공급으로만 약 250톤 이상의 공급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화물기가 운항되면서, 카타르항공은 매주 450톤 이상의 대 일본 노선 화물공급을 제공할수 있게 되었으며, 동 노선에는 일반화물은 물론, 하이테크상품과 전자제품, 의약품과 부패성화물 등의 수출입이 주종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카타르항공은 세계 290여개의 주요 거점공항에서 트럭을 연계한 서비스로 함께 제공중인데, 이번 일본 노선 역시 익일 트럭킹 노선서비스도 가능해져, 오사카와 도쿄 및 나고야 등지로의 주 6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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