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카고, B777 화물기 명명식 ... 한국 지사장 이취임식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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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5 14:52   수정 : 2019.07.15 16:45
지난 4일 루프트한자카고는 인천공항 화물 터미널에서 루프트한자 카고의 최신 Boeing 777 화물기 D-ALFG 명명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동북아 항공물류 중심으로서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시에 화물기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당일 23시 46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화물기는 축하 물축포와 함께 환영식장으로 이동, 한국식 전통 고사를 지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도, 해당 화물기체에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Annyeonghaseyo Korea”를 새겨 넣은 등 한국시장에 취항한 777화물기에 한글을 삽입하는 특색있는 명명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당일 저녁 신라호텔에서는 대내외 귀빈 및 고객사 대표를 초청, 새로운 한국지점장 이취임식도 거행했는데, 행사장에는 루프트한자 카고 COO 인 Mr. Harald Gloy, 루프트한자 카고 한국 지사장인 토마스 데트머를 비롯, 한국시장 주요 고객사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루프트한자 카고는 주 7회 인천-프랑크푸르트 B777 화물기 운항과 주 14회 여객기 운항을 통해서 화물서비스를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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