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로지스틱스, ICN-ORD 정기편 차터기 운항 ... 5월 5일부터 747F/777F 등 총 30편 제공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4.04.25 10:53   수정 : 2024.04.26 09:45
 (사진설명: APEX Logo부착한 B747-800F 출고 모습)

최근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 대한 연말 성수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발 공급 부족 전망에 대한 대응으로 화물전용기 차터(전세기) 계약이 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는 물류기업인 에이펙스로지스틱(Apex Logistics Korea, 대표 김두수)는 오는 5월 5일부터 한국발 미주 중부노선 거점인 시카고(ORD)에 화물전용기 전세편을 연말인 12월까지 매주 운항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국적항공사와의 정기편 차터기 계약으로 에이펙스로지스틱은 오는 5월 5일 일요일 OZ2921편(B747-400F)으로 오전 9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후 앵커리지를 경유, 시카고 공항에 당일 오전 9시 50분 도착하는 첫 운항 스케줄을 발표했다.
 
이후 5월 한 달간은 OZ2923 편명으로 8일과 15일, 22일, 29일 등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 출발, 오전 10시 20분에 시카고 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을 운항하게 된다.
 
또한 6월부터는 KE 화물기 B777-200F를 이용해 KE9231 편명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후 앵커리지를 경유, 시카고 공항에 당일 오후 4시50분 도착하는 운항 서비스가 확정 되었다고 발표 했다.
 
한편 에이펙스로지스틱스는 이미 지난 COVID-19 기간 중의 다수의 화물전용기 및 화물용 여객기 차터기 운영 경험을 다년간 축적해온 바 있다. 그리고 UA 여객편을 활용한 미국 전역에 대한 화물 운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엇보다도 미국내 주요 도시 12곳에 위치한 APEX Group 지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현지 창고와도 트럭킹 운영 협업을 진행하는 등 최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펙스로지스틱은 이미 미국 시카고(ORD) 및 인근 지역으로 한국발 로컬 수요를 필두로 전자상거래(전자담배 등)의 SEA&AIR,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Block space 계약 등으로 고객들의 On-demand 요구에 맞춘 다각도의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