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알피나, 체코 프라하에 자동차부품 전용창고 개장....글로벌 독일 브랜드 MAHLE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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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2 11:56   수정 : 2019.05.22 11:56

최근 DSV와 합병을 결정한 판알피나가 프라하에 자동차 수요 전용창고를 오픈했다.
 
주요 고객인 MAHLE 관계자들과 함께 판알피나 유럽 지역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한 프라하 창고는 28개의 베이로 구성된 총 면적 2만 1,000 평방미터이다.
 
전체 창고 공간의 3분의 2는 내년도 창업 100주년을 맞게될 독일계 자동차 부품생산기업인 MAHLE의 전용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추가적인 부가가치 서비스를 위해 여타 고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 프라하 창고는 체고 및 폴란드와 슬로바키아에 있는 MAHLE의 생산공장 설비를 위한 인바운드 화물 중앙유통센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동 창고는 판알피나의 중부 및 동유럽 지역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창고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동 창고는 크로스-도킹 및 풀 –트럭 로딩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자동차부품 생산지로의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루 1,500개에서 1,800개의 팔레트 처리가 가능한 용량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판알피나의 JDA 창고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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