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의 화물브랜드인 터키카고는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중인 ‘Air Cargo India 2024’행사의 일환으로 STAT Times가 주관하는 올해의 우수 항공화물 항공사 선정 시상식에서 "Innovative International Cargo Airline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또한 터키항공의 SMARTIST 시설에 대해 "Innovative Logistics Solutions in Air Cargo" 부문 수상도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항공의 최고 화물책임자인 Ali Turk CCO(Chief Cargo Officer)는 “이번에 다시한번 국제 무대에서 혁신적인 항공화물 브랜드임을 인정받아 기쁘다. 디지털화가 한창 진행중인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전 직원들은 물론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충족시키는 것에서 시작된다. 터키카고는 인프라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진행해왔으며, 이런 우리의 전략은 무엇보다도 젊고 숙련된 인재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조직구조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과 관련한 터키항공 카고의 SMARTIST는 최첨단 화물 시설중 하나로, 컴퓨터가 제어하는 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 (ASRS)을 통해 총괄적으로 운용되는 데, 특히 ULD 저장 등 전 과정은 ULD Storage System이 적용 자동화를 구현하고 있으며, Work Order project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창고내 모든 처리과정을 동기화하고 점검이 가능하도록 되었으며, 추가로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은 화물의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해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수동 반복 작업을 연중 무휴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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