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주행 항공화물 ACAS도입 유의사항 공지...항공기 출발 2시간 전 전송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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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05 10:47   수정 : 2019.06.05 10:47

대한항공은 최근 6월 12일 시행될 미국행 항공화물사전검색제도(ACAS: Air Cargo Advance Screening)에 대한 유의 사항을 공지했다.

대한항공측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오는 12일 미국행 항공화물에 대해 사전 검색제도인 ACAS가 시행된다. 대상 화물은 미국 행/경유 모든 국제화물(미국 경유 중남미행 화물 포함)로, 전송해야 할 정보는 FWB/FHL Data이다"라고 밝히면서, 대한항공의 경우 데이터 전송 시점은 수출카운타에  AWB 접수 처리 시점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승인 요청)이 될 것이며, 동 처리 시스템은 현재 시범운영중이며, 6월 12일 00시를 기해 정식 시행될 예정임을 재차 확인했다.

다만, 거래 포워더들은 FWB/FHL 전송 시한을 AWB 서류 접수 이전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하며, AWB 접수 처리 이후 FWB/FHL Data의 변경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점을 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득이한 경우, 수정이 필요할 시, 반드시 담당 Load Master에게 유선으로 연락을 해야 하며, 건별로 모두 수동으로 재승인 절차를 수행해야만 한다.

전송자료 요청 시한은 항공기 출발 (- 2)시간 시점 이전까지이며, 그 이후 시점에는 처리 지연으로 인하여 해당 화물 Offload 발생도 가능하다는 점을 숙지해 줄것을 요청했다.

대한항공 기적화물에 대한 ACAS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담당자: 이정화 차장, 전화: 032-202-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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