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IT, MEXG 맞춤형 특송 솔류션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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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08 14:40   수정 : 2019.03.25 15:09
양재아이티(대표:김영숙)가 최근 MEXG에 특송 솔루션을 납품했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증하면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Sea&Air, 항공운송 그리고 특송시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MEXG는 이같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양재아이티의 기술팀과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회원 특송사의 기업 및 개인고객의 통관, 관세, 리드타임, 결제, 배송 등을 입체적으로 간결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솔류션 개발에 나선 것이다.

MEXG의 태스크포스팀에 참가했던 관계자는 “기존 익스프레스 IT 솔루션으로는 급변하는 특송환경 시장에서 요구하는 서비스 니드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만큼 특송시장의 환경변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MEXG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여 특송 IT 솔루션 업그레이드 한 것은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로컬 특송업체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MEXG는 특송 콘솔업무, 운송 및 통관 서비스외에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B2C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천에 보유한 자체 창고를 통해 WMS를 기반으로 한 창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금번 솔루션 업그레이드로 고객의 리드타임 및 경쟁력을 크게 제고 시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양재아이티의 특송 솔루션인 ELVIS EXPRESS는 특송 오더관리, B/L 생성, 적하목록 전송, 정산, 회계 관련 업무의 전 영역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업무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운영의 효율성까지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양재아이티는 ELVIS EXPRESS의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양재아이티는 22년차 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프레이트 포워더 시장에서 안정적인 FMS 상품을 안착시킨 선도적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양재아이티는 이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을 생명으로 하는 특송 업무에 최적화된 매우 안정된 ELVIS EXPRESS 시스템을 통해 익스프레스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양재아이티는 금번 MEXG의 익스프레스 솔루션 납품을 통해, ELVIS EXPRESS 시스템의 탁월성이 입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재아이티의 한 관계자는 “국내 ‘TOP5’의 특송 기업에 양재의 시스템을 납품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물류업계 내에서 솔루션의 품질을 인정 받은 셈이다. 향후, MEXG의 해당 물류서비스의 성공적 미션 수행에 양재아이티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MEXG의 성공비지니스를 통해 ‘ELVIS EXPRESS 시스템’이 더욱 개선돼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이같은 WIN-WIN 사례를 통해 특송시장에서 우리의 상품이 더욱 확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재아이티는 1998년 설립 당시 국내 최초로 윈도(windows) 기반의 물류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지난 22년간 국내물류시장에서 IT시스템구축을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엘비스 라이트(ELVIS-Lite), 엘비스 체인(ELVIS-CHAIN) 등의 솔루션을 발표하며 물류 IT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바 있다. 오는 2019년 하반기에는 화주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플랫폼을 발표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MEXG는 미국, 유럽, 아시아 전반에 글로벌 지사를 가진 포워딩 기업 MCI의 특송사업부로 2009년 9월 출범했다. 같은해 10월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데에 이어, 2010년 10월에는 홍콩,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국내 로컬 특송업체의 대표주자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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