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KLM그룹, DG 퓨얼즈 SAF 생산시설 투자 ... SAF 7만 5,000톤 추가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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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16 12:39   수정 : 2023.11.16 12:39
 
에어프랑스-KLM그룹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립 계획인 DG 퓨얼즈의 첫 SAF 생산시설에 470만 달러(한화 약 61억 원)를 투자한다. 이를 통해 에어프랑스-KLM그룹은 해당 SAF 생산시설의 최종투자결정(FID)을 확정 짓는 데 필요한 개발 작업 완수를 지원하게 됐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의 SAF 생산시설 직접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km당 승객 탄소 배출량 30% 감축 및 SAF 혼합 비중 10% 달성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은 DG 퓨얼즈와 SAF 추가 공급계약도 맺었다. 지난해 그룹은 오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60만 톤의 SAF를 장기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계약과 별도로 이번 추가 구매 옵션을 통해 오는 2029년부터 연간 최대 7만 5,000톤의 SAF를 공급받는다.
 
한편,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세계 최대 SAF 사용 기업이다. 지난해 그룹의 SAF 사용량은 전 세계 SAF 총 생산량의 17%에 달했다. 반면, 일반 항공유의 경우 총 생산량의 3%를 소비하는데 그쳤다. 이 외에도 그룹은 SAF 사용 확대를 위해 노후 항공기 교체, 에코 파일럿팅(Eco-piloting)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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