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전문 운송/포장/교육기관인 ImDG 주식회사가 IATA CEIV Lithium battery 포장 분야 및 포워딩 분야 인증을 취득했다.
이전에 해당 인증을 취득한 한국 기업들은 포워딩 부분만을 취득한데 반하여, ImDG는 포장 분야를 최초 취득함으로서, 국제 수준의 위험물 포장 역량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인증 취득을 주도한 ImDG의 박종연 차장은 “운송, 포장 등 위험물 운송 Value-Chain상 다양한 업무 중에서도, 위험물 포장은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라 밝히며 위험물 포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종연 차장은 “해당 Process를 기반으로 진행한 이번 인증과정에서 담당 Validator도 해당 Process를 극찬하며, 대부분의 회사들이 2일 이상 진행하는 Audit 과정을 온라인으로 2시간안에 마무리 했다”며, ImDG 포장 Process에 관한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특히 화주 입장에서는 위험물 포장이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는 단계로 간과하여, 정확히 규정을 이해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하여, 선적이 불가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포장방법을 변경하여 비용을 Save가 가능함에도, 불필요하게 과대 포장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위험물 포장은 ImDG㈜와 같은 전문 업체와의 컨설팅을 통해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위험물 포장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물 포장 프로세스'인데, ImDG는 지난 수십 년간의 포장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DG Packing Process'를 도입하여, 포장 오류 최소화를 실천 중이다.
박만대표는 “기존 인증 받은 업체에 비하여 회사 규모는 작지만, 리튬배터리 포장/선적에 있어, Value-Chain 일체를 In-house로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한국 기업임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리튬배터리 개발 초기업체부터 포장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을 통한 Solution Marketing을 강화하여, 고객과 Win-Win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ImDG는 지난해에도 IATA DGR의 CBTA Training 도입 시, 국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하여 CBTA 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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