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 2023년 FIATA 브뤼셀 세계총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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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5 11:33   수정 : 2023.10.25 11:33
 
지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2023년 FIATA 세계총회”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었다. 80개국으로부터 650명이 참석한 동 행사의 슬로건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류(The Changing Climate of Logistics)”이며 물류 산업 내의 지속가능성과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주제로 다양한 세션들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되었다.
 
본 행사에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는 배경한 부회장, 김영삼 이사, 손중록 과장이 협회를 대표하여 참가하였다.
 
이번 총회에서 코로나 19 팬데믹의 극복과 연관된 전 세계의 물류 산업 현황이 공유되었으며 세션에 참여한 발표자들은 환경친화적인 “그린 로지스틱스”의 발전 방향에 초점을 두고 물류산업에 있어 환경보호에 가장 필요한 종이생산 및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선하증권을 비롯한 각종 문서를 디지털 문서로 전환해야 한다고 Digitalization(디지털화)과 De carbonization(탈(脫) 탄소)을 주장했고 이 또한 환경에 피해가 없이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25년 2년간 임기의 FIATA 회장단과 이사회 임원선거가 이뤄졌으며 KIFFA 김병진 명예회장(FIATA, 총회 아시아 대표위원)이 총 12명의 이사회 임원 중 1명으로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여 부회장에 당선되었다.
*사진은 총회 개막식과 박스안은 총회에 참석한 배경한 KIFFA 부회장(중앙), 김영삼 이사(오른쪽), 손중록 과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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