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카고터미널 개장 10주년 맞아 ... ULD만 1,100만개 1,630만톤 처리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3.10.13 13:18   수정 : 2023.10.13 13:18

캐세이화물터미널(Cathay Cargo Terminal)이 홍콩국제공항((HKIA)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지 10주년을 돌파했다.
 
최근 캐세이카고터미널 측은 새로운 마켓팅 브랜드 출범과 맞물려 통합된 브랜드인 캐세이카고터미널의 개장 10주년을 자축하면서, “과거를 되돌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미래에 초점을 맞춰 홍콩이 세계 최대의 항공화물 허브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부터 홍콩공항의 3 활주로가 완공, 시스템이 완전히 가동될 경우 새로운 브랜드를 통한 미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년동안 캐세이카고터미널은 총 140만 항공편을 통해서 1,100만 개 이상의 ULD를 처리했으며, 1,63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터미널 중 하나로 성장했다. 현재 홍콩공항에서 18개의 정기편 항공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한편, 캐세이카고터미널(Cathay Cargo Terminal)은 종전 캐세이항공의 공항 터미널 관련 법인인 Cathay Pacific Services와 Cathay Pacific Cargo Terminal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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