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 특송물류센터 통관전용 WMS 패키지화 완료 ... “Smart-WMS”과 각종 제어 솔루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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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02 12:17   수정 : 2022.09.02 12:17



물류업체 자동화 설비 및 데이터 중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대표:박현지)”가 특송사들이 구축중인 물류센터의 통관전용 WMS 및 각종 제어 솔루션(PDA,바코드재발행기 및 동시구현 등)에 대한 패키지화를 최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에는 물류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는 각종 물류장비 및 솔루션 중 통관전용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와 바코드 재발행기 및 MQ(Message Queue)방식으로 고도화한 자동.수동 동시구현 기능과 PDA 솔루션도 포함되어져 있으며,모두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 자체 기술로 개발이 되어졌다.
 
이번에 개발된 패키지중 통관전용 WMS인 “Smart-WMS”는 일반 창고관리 시스템과는 차별되게 특송물류센터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컨베이어 및 X-RAY 등 물류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반입부터 반출까지의 물류센터 내 전 과정(통관,보류,분류,마감)에 대한 실시간 화물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맞춤형 구축이 되었다.
 
또한, 이 Smart-WMS는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바코드리더기와 기존 DB연계 방식에서 탈피한 Message Queue 기반의 동시구현,PDA등과 연계를 하여 각종 물류센터 특징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게 설계가 되었다는 점에서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는 현재 허브넷로지스틱스,성원글로벌카고와 같은 특송사의 물류센터를 구축 및 운영유지보수를 수행중에 있으며,2023년 개장 예정인 인천해상특송물류센터 구축사업에도 참여를 하고있는 등 스마트 물류 설비와 IT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SI중심의 사업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 물류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추세인 스마트물류라는 패러다임에 맞추어 국내 특송사 중심의 물류업체들에게 경쟁력 있는 물류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며,하반기부터는 
3면/5면을 인식할 수 있는 IPS(Image Processing System) 개발 계획도 수립되어 있고,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와 협업 관계인 포워더 및 특송사들의 적하목록 등 전자문서중계 서비스 구축도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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