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스위스포트와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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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18 16:36   수정 : 2022.08.18 16:36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7일 글로벌 지상조업사인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과 인천공항의 지속가능한 항공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과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 브래드 모어(Brad Moore)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총괄책임자 및 스위스포트코리아 김종욱 사장 등 양 사 경영진이 참석하여 인천공항의 항공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이 인천공항에 온도 민감 화물, 의약품, 전자상거래 등 신성장?고부가가치 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항공화물사업 확대 및 시설투자 등 관련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45여 개국 119개 화물운영시설에서 연간 5.1백 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글로벌 지상조업사로서 지난 2005년 7월 국내 글로브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2021년에는 7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며 연간 12.8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등 인천공항 내 주요 항공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 사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오른쪽)과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 브래드 모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총괄 책임자(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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