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카고, 중국 YTO와 전략적 협력 강화 ...시안-타쉬켄트-이스탄불 연결 서비스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2.07.29 11:32   수정 : 2022.07.29 11:32

글로벌 항공화물 브랜드인 투르키예 국적 터키항공카고는 중국의 특송물류기업인 YTO익스프레스의 계열 화물항공사인 YTO Cargo Airlines와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중국과 중앙아시아 및 투르키예를 연결하는 항공화물 노선을 강화하고 동시에 공급을 확대하는 등 상호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YTO 화물항공은 시안과 타쉬켄트 구간에서 주4회 화물기 운항을 하고 있는데, 이 구간에서의 도착 및 출발편 공급 스페이스도 터키항공카고가 고객들을 위해 사용된다.
 
결국 중국에서 출발된 화물은 타쉬켄트에 도착한 후 터키항공의 타쉬켄트- 이스탄불 노선과 같은 날에 연결되며, 이스탄불 메가허브에 도착한 화물은 터키항공카고의 글로벌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통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터키항공카고의 최고 화물책임자(Chief Cargo Officer)인 Turhan Özen은 “ 오늘날 글로벌 무역 네트워크에서 중국은 생산능력과 경제적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이다. 이번에 YTO카고와 맺은 협정으로 다국적 항공화물 연결이 가능해지며,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면에서 전력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새로운 협력을 통해 터키항공카고는 전 세계 고객들의 중국발착 화물에 대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데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YTO International의 최고 경영자인 Jian Sun 역시 “YTO Cargo Airline가 터키항공카고와 전력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업적 사례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공급망 솔루션과 미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환영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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