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 대주주 루프트한자 주식 지분도 늘려 ... 15%로 LH 최대 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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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1 15:27   수정 : 2022.07.11 15:27

독일계 글로벌 포워더인 Kuehne+Nagel의 대주주인 Klaus-Michael Kuehne는 최근 독일 국적항공사인 Lufthansa의 주식을 더 사드리면서, 15%까지 늘려 항공사의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이는 루프트한자가 독일 주식 시장 주주공지를 통해 알려졌으며, 지난 7월 5일 기준 Klaus-Michael Kuehne의 지분이 종전 10%에서 정확히 15.1%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루프트한자의 지분을 10% 대로 늘린 지 불과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추가 지분을 확보하면서 항공사의 최대 주주가 된 것으로, 현재 루프트한자의 지분중 독일정부의 경재안정기금(WFS)가 14.1%를 소유해 2번째 주주로 밀린 셈이 되고 있다.
 
한편, Klaus-Michael Kuehne는 Kuehne+Nagel의 지분 53%를 보유한 명예회장직을 갖고 있으며, 선사인 Hapag-Lloyd 주식도 30%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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