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지상조업 서비스 개선 세미나 ... 경영진 및 실무자 교욱 프로그램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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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06 18:07   수정 : 2022.07.06 18:07
**지난 1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지상조업 Restart & Recovery 경영진 간담회’에서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IATA 블레어 코웰(Blair Cowles) 아태지역 안전보안실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 및 간담회에 참석한 지상조업 경영진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지상조업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상조업 Recovery & Restar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상조업이란 청소, 정비, 급유, 기내식, 화물 적재 등 항공기 이륙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제반 업무를 말한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점진적인 항공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공항 지상조업 품질 및 안전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항공업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지상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인천공항 지상조업 품질을 개선하고 조업사들의 조업분야 국제 인증제도 ISAGO(IATA Safety Audit for Ground Operations) 획득을 지원함으로써 인천공항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본부장을 비롯해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블레어 코웰(Blair Cowles) 아태지역 안전보안실장 및 5개 지상조업사(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스위스포트코리아, 제이에이에스) 경영진 및 실무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경영진 간담회 △ 실무진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한, 경영진 간담회에 이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실무진 교육에서는 지상조업 분야 안전 품질 실무자 등 업무 관계자들이 모여 조업품질과 안전체계 관련 국제동향을 공유하고 인천공항 조업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지난 5일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지상조업 Restart & Recovery 교육·세미나’에서 세미나에 참석한 지상조업 실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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