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G Cargo, SAF 100만 리터 구매 볼로레 로지스틱 탄소감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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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6.29 13:58   수정 : 2022.06.29 13:58

IAG Cargo는 최근 지속가능항공연료(SAF) 100만 리터를 구매하고, 공급망 시장에서 CO2 감축을 위한 볼로레 로지스틱을 지원하기로 했다.
 
IAG Cargo의 SAF는 올 7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배송될 예정이며, 각각 수명기준 2,400톤 분량의 CO2를 줄일 수 있다.
 
 
IAG Cargo는 지난해에도 1천만 리터 이상의 SAF를 구매한 바 있으며, 이는 수명기준 공급망 시장에 베출되는 약 2만 4000여톤의 CO2 베출을 줄인 바 있다.
 
알려진 것처럼, SAF는 탄소배출량을 약 9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환경개선을 위한 항공기 연료 사용에 현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IAG는 오는 2030년까지 사용 항공유의 10%를 SAF로 사용하기로 약속한 최초의 유럽 항공사이다.
 
또한, 오는 7월 Bolloré Logistics는 탄소배출량을 최대 80% 이상 줄임으로써, 고객들에게 항공화물 시장에 친환경적 접근 방식을 제공하기 위한 “AIRsaf”를 출시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와도 SAF 공동사용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하기도 했다.
 
한편, 유럽에 사용되는 SAF는 영국 North Lincolnshire에 위치한 Phillips 66 Humber Refinery에서 생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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