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항공 운송 콜드 체인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Envirotainer는 지난달 대한항공에서 Releye® RAP를 자사 항공기에 탑재 가능한 ULD 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대한항공은 동북아 지역 최초로 Releye® RAP와 Releye® RLP를 모두 승인한 항공사가 되었다.
Releye® 제품군은 앞으로 대한항공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각지로 온도 민감한 의약품을 운송하는 데에 사용될 것이다. 해당 제품군을 사용하는 고객은 Envirotainer로부터 제품의 상태와 내외부 온도, 위치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를 제공 받아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Envirotainer는 Releye®RLP와 RAP 출시를 통해 항공 화물 의약품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사양 온도 제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수요를 충족하는 데에 한 발 더 앞서게 되었다.
Envirotainer의 Head of Global Key Accounts Airlines인 Don Harrison은 "대한항공이 Releye® RLP 및 RAP 승인 항공사 그룹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대한항공이 고품질 온도 제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Releye® 플랫폼 컨테이너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Releye®RAP는 작년 5월 출시된 Releye® RLP에 이은 두 번째 Releye®시리즈다. Envirotainer는 Releye®제품군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컨테이너를 시장에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실제로도 CO2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규 서비스인 Control Tower를 통해 임대 컨테이너의 모든 활동을 추적하고 모니터링 하는 동시에 중대한 문제 발생시 몇 분 이내에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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