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화물 수요증가로 2021년 10억 달러 이상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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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18 16:29   수정 : 2022.01.18 16:29

미국의 델타항공이 창립 75주년이 되는 지난해 2021년 최고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연히 여객보다는 화물 운송을 통한 실적 증가로 백신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과 기타 전자제품 등을 수송해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델타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화물판매를 통헤서 전년동기비 63%가 증가한 3억 4천만 달러의 메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강력한 연말 성수기 수요를 바탕으로 3분기 보다 수익률이 24포인트가 증가한 것이다. 델타항공카고는 이로써 5분기 연속 플러스 매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연간 실적으로 살펴보면, 대략 10억 달러 수준으로 이 역시 2019년보다 37%나 개선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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