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JAL 완전 탄소중립 달성 공동 노력 ... 일본 2050년까지 SAF 23억 킬로리터 필요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1.10.14 13:07   수정 : 2021.10.14 13:07
전 세계적으로 항공사들의 지속가능연료 (SAF)를 통한 탄소중립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태지역 항공사들도 중장기적인 기후 목표를 채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의 ANA와 JAL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를 통해서 일본시장에서 착륙 및 비행을 하는 국내/국제선 항공편에서 탄소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연료(SAF) 공급량이 23억 3,000만 kl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양 항공사들은 SAF사용 및 홍보를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할 것이며, 공유된 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세계 SAF 사용비중을 10% 늘리는 데에도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아태지역항공사협회(AAPA)는 이미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항공운송부문 기후 목표를 채택한 항공운송행동그룹(Air Transport Action Group)의 성명을 전폭 지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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