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SA 서비스를 제공하는 ECS Group은 최근 4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하는 ‘증강 GSA’개념의 서비스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회장 겸 CEO인 Adrien Thominet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서 디지털 플랫폼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항공업계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한 상품서비스 및 각종 규정,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서, 이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기업들을 위해 ECS는 고군분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소형 항공사들이 다시 성장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많은 조직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상당수 중소항공사들은 전문적인 직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결국 GSA서비스를 통헤 고객인 항공사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개념의 GSA 서비스 및 판매 활동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 정립이 필요하며, 우리는 과거보다 증강된 서비스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ESC는 새로운 능력, 기술. 상업적 및 지속 가능성 등 4가지 키워드를 핵심 기둥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증강된 서비스 개념을 현실화시킨다는 복안이다.
Adrien Thominet 회장은 “최근 2~3년동안 우리는 많은 개별 서비스 상품을 개발했다. 하지만 펜데믹이 항공산업 전반에 미친 영향은 가히 ‘파괴적’이라고 할수 있다. 이로 인해 이미 설계된 많은 솔루션들도 문제점을 증가시켰다”고 지적하면서, “결국 기술을 통해서 특별히 개발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운송공급망 전반에 걸친 효율성을 실현시켜서 고객들이 이를 사용하면서 견고한 비즈니스 기반을 다지고 궁긍적으로는 더 큰 재정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ESC는 조만간 새로운 브랜드 네임과 서비스 지원 컨셉에 대해 고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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