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10월 15일부터 영국 뉴캐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하는 뉴캐슬행 항공편은 B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되며, 주 4회 운항 예정이다.
이처럼 에미레이트 항공은 가장 중요한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인 영국으로의 운항을 점진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오는 10월 말까지 영국행 항공편을 주 77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영국 런던?버밍엄,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 벨기에 브뤼셀, 아일랜드 더블린, 독일 함부르크?뮌헨, 포르투갈 리스본, 이탈리아 로마, 스위스 취리히 등 10개 이상의 유럽 노선에 대한 운항 횟수 및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 중 대다수의 취항지에는 일 1회 또는 그 이상의 항공편이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국행 운항 재개는 전 세계 여러 국가가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국경을 개방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여객기 운항을 확대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분석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약 120개 도시로의 여객 서비스를 재개해 팬데믹 이전 네트워크의 90%가량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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