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SM상선 중소기업 전용 선복 지원 MOU ...25일 롱비치항으로 첫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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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0 10:23   수정 : 2021.06.10 10:23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항만 적체현상까지 발생하면서 중소기업들의 대미 컨테이너선박을 통한 선적 지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한국무역협회와 SM상선은 지난 8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중소기업 전용 선박을 제공하기로 한 SM상선은 첫 출항 일자를 오는 25일로 결정했는데,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 서안 롱비치항으로 가는 이번 선박에 선적을 희망하는 기업은 11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접수해야 한다.
 
향후 선박 운항 일정은 이달 내로 무역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물류서비스실(02-6000-5754/53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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