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 그룹, 1분기 매출 107억 달러 49% 증가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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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8 16:41   수정 : 2021.06.08 16:41

펜데믹 상황에서도 글로벌 선사들의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CMA CGM역시 성장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발표된 CMA CGM그룹 1분기 그룹 매출은 49%가 증가한 107억 달러였고, EBITDA는 32억 달러로 227%나 증가했다. 자회사인 CEVA의 물류부문 수익도 25%가 증가한 21억 달러였다.
선사 순익은 지난해 4,800만 달러에서 급성장한 2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목할 점은 분기가 지날수록 실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CMA CGM는 전년대비 공급을 13%나 늘리면서 신조 선박 인도를 바탕으로 총 302만 5,00 TEU의 선단을 꾸려나가고 있으며, 마침내 세계 3위의 글로벌 선사 위상을 회복하기도 했다
 
또한, 선박을 통한 실제 수송실적은 550만 TEU로 10.7% 증가했는데, 86억 달러를 벌어들여, teu당 1,574달러의 수입을 올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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