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DHL그룹, 기록적인 1분기 실적 발표... 전 부문서 물량· 매출 ·이익 증가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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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07 13:43   수정 : 2021.05.07 13:43

도이치포스트 디에치엘 그룹이 1분기 실적에서 기록적인 분기별 매출 및 이익을 발표했다.
 
지난 1분기중 그룹 매출은 22%가 증가한 188억 유로(2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EBIT는 3배 이상 증가한 19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실적 성장세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수요 확대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은 것으로 네트워크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가 수요 급증에 효울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DGF가 화물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비 32.7%가 증가한 48억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중에 포워딩 매출(유럽내 육상운송 매출 포함)은 43.6%가 증가한 35억 9천만 유로를 기록했다.
 
실적으로는 항공화물이 18.2%가 늘어난 49만 4,000톤을, 해상운송은 8.8%가 증가한 76만4,000TEU를. 기록했는데 이들 모두 아시아발 북미 수요 증가 영향이다.
ebit는 2020년 1분기 7,400만 유로에서 3배가 늘어난 올해는 2억 1,600만 유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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