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V, Agility 전격 인수로 세계 3위 물류기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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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7 16:59   수정 : 2021.04.27 16:59

DSV Panalpina A/S (이하 디에스브이) 는 27일 또 하나의 글로벌 포워더인 Agility’s Global Integrated Logistics business (이하 어질러티)를 전격인수했다. 판알피나를 인수한지 불과 2년만이다.
 
디에스브이와 어질러티는 총 42억 달러에 달하는 주식 거래를 통해서 전액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어질러티는 디에스브이의 8% 주식을 갖고 2대 주주가 된다.
 
디에스브이가 어질러티를 인수 합병할 경우, 약 1,420억 크로네(DKK) - 220억 달러 상당 – 의 매출 증가(약 23% 증가) 7만명에 달하는 직원을 보유한 세계 3위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는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자체 법인을 운용하게 되며 항공 및 해상운송 포워딩 사업부문이 강화, 연간 280만 teu 및 160만톤의 화물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게약물류시장에서 상위권에 있는 어질러티의 인수로 전 세계적으로 140만 평방미터 규모의 물류 보관능력이 향상되면서 물류솔루션 부문에서의 성장도 예상되고, 무엇보다도 중동과 유럽 시장에서의 도로운송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3개부문 모두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에스브이는 지난 2015년 미국의 UTi 인수 후 2019년 판알피나 인수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인수 합병은 법적으로 올 3분기 주식시장 거래종료일 이후 완전 합병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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