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ehne+Nagel, 1분기 실적도 순항 ... 항공화물 부문 2년 만에 증가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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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7 10:56   수정 : 2021.04.27 10:56

글로벌 포워더인 퀴네앤드나겔(K+N)이 2021년 1분기 실적도 큰 증가세를 기록하면 실적 순항을 이어나갔다.
 
최근 발표된 Kuehne+Nagel 1분기 사업 실적을 보면, 총매출은 60억 스위스프랑으로 저년동기비 22.8% 증가세를 보였으며, EBIT는 134.2%가 증가한 4억 3,100만 스위스프랑으로 순익은 128.8%가 늘어난 3억 1,8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실적에서 주목받는 것은 항공물류 사업 부문의 실적으로, 1분기중 수요 확대 및 운임 상승 영향으로, 최근 2년간 처음으로 분기 증가세를 시현했다는 점이다.
 
1분기 항공물류 부문 실적은 43만 3,000톤의 항공화물을 처리하여, 전년동기비 16%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서 매출액은 51.2%가 늘어난 17억 스위스프랑을, 총이익은 30.9%가 증가한 4억 200만 스위스프랑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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