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도 유니세프와 손잡고 코로나19 백신 수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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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2 11:20   수정 : 2021.02.22 11:20
에미레이트 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코로나19 백신과 필수 의약품, 의료기기 등 주요 물품 수송을 위해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에서 총괄하는 인도주의 항공화물 이니셔티브(Humanitarian Airfreight Initiative)는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지원을 위해 다양한 항공 파트너사들의 역량을 합쳐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 주요 물품을 수송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백신을 포함해 온도변화에 민감한 의약품 항공운송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6개 대륙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와이드바디 항공기로만 이루어진 항공기단을 비롯해, 백신 및 의약품의 안전한 수송을 책임지는 두바이 소재 EU GDP 인증 허브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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