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정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인증기업에게 법인세 감면, 정책금융 우대금리, 정부사업 가점, 한국해양진흥공사 보증료율 인하 및 투자수익 할인,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첫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서를 수여 받은 선사로는 HMM을 비롯해 SM상선, 남성해운이 있으며, 화주는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주성씨앤에어 등 총 6개 선화주 기업들이다.
한편, 이날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앞서 HMM과 현대글로비스는 양사 간에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동반성장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생협력을 위한 ‘장기운송계약 기본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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