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카고 가장 넓은 화물직항로 구축 ... 코로나19 불구 95개 직항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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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1 15:30   수정 : 2020.10.21 15:30

현재 세계 항공화물 시장에서 가장 넓은 지역으로의 화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터키항공카고가 최근 새롭게 취항지를 추가함으로써 이른바 Global Air Bridge 구축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터키항공카고는 London, Bucharest, Bangkok, Singapore, Beirut, Lahore 로 향하는 직항 화물노선을 개설하면서, 최종 운항 목적지를 95개 도시로 늘렸다.
이로써 터키항공카고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화물직항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항공화물 브랜드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9월 말을 기준으로 터키항공카고는 Heathrow Airport (LHR), Suvarnabhumi (BKK), Singapore Changi Airport (SIN), Rafic Hariri Airport (BEY) 공항을 화물 목적지로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Coanda Airport (OTP), Allama Iqbal Airport (LHE)도 추가하면서, 터키항공카고는 유럽대륙 31개 노선, 중동지역 22개 도시, 극동지역에 16개 도시 등을 운용하고 있는 것이다.
 
터키항공카고 관계자는 “95개 항공화물 직항로 구축은 인티그레이터들을 제외한 순수 항공화물 항공사중 세계에서 가장 넓은 직항로 네트워크이며, 25대의 화물전용기를 포함 총 361대의 항공기로 글로벌 화물 서비스를 곗혹하고 있다. 이로써 항공사가 목표중인 글로벌 항공화물 브랜드 TOP5 진입이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며,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Raise the Bar"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서비스 품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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