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7일부터 두바이 여행객 모신다 ... 비즈니스?관광 목적 외국인 두바이 입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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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8 11:14   수정 : 2020.07.08 11:14

에미레이트 항공이 비즈니스 및 관광 목적의 외국인들은 두바이에 입국이 가능해짐에 따라 여객 서비스 노선을 더욱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 7일 두바이 정부가 외국인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서,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5월 일부 노선의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여객 서비스 노선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46개 취항지에 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7월 8일 도쿄 나리타, 15일 아테네, 라나카, 로마, 글래스고, 16일 말레 등 6개 데스티네이션을 에미레이트 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추가함에 따라 승객들은 이제 두바이 포함 총 52개 취항지로 갈 수 있게 된다.
 
다만, 여전히 많은 국가들이 여행 제한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 각국의 출입국 조건 확인에 있어 승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만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장갑, 손 세정제, 항균 물티슈가 포함된 위생 키트 무료 배포 등 승객들의 여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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