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화물예약 플랫폼 확장... ‘cargo.one’ 접속 통해 실시간 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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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4 12:44   수정 : 2020.06.24 12:44

All Nippon Airways(ANA)는 화물 예약을 cargo.one 플랫폼을 이용할수 있도록 하면서, 고객들은 실시간 가격 견적은 물론 스페이스 예약을 디지털로 접속 처리 할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월 cargo.one과 제휴를 시작한 ANA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접속에 대한 시장 수요가 확장되고 있다고 판단, 서둘러 실제 사용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고객 포워더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 여타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ANA의 공급스페이스를 확인하고 실시간 가격 견적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게 된다.
 
다만 국가별로 단계적인 접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전 세계 모든 ANA의 화물고객들이 단일 플랫폼을 통한 예약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이미 ANA는 뉴스를 통해서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이 이를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네델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웨든에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주 cargo.one은 자시 플랫폼에 “plug and play”기능을 추가 개발했는데, 이는 ANA와 같이 iCargo system를 사용하는 항공사도 활용가능한 스페이스를 손쉽게 예약 플랫폼에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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