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넷-CUPIA-다음소프트, 공공·금융·무역 분야 AI사업 확대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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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7 13:18   수정 : 2019.10.17 13:18

관세행정 및 통관/물류 분야의 IT 전문기업인 ㈜케이씨넷(대표 양승권)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해외 수출을 전담하는 (재)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이하 CUPIA),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주)다음소프트와 공공/금융/무역 분야에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사업의 공동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다음소프트 본사에서 ㈜케이씨넷 양승권 대표를 비롯하여 CUPIA 정일석 대표, (주)다음소프트 송성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케이씨넷 양승권 대표는 “KCNET은 관세 행정 분야의 빅데이터 사업 수행 경험과 개도국의 관세행정 시스템 구축 사업 참여 경험 등 관세행정 및 통관/물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3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 밝혔다.

CUPIA 정일석 대표는 “전자통관시스템 해외수출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CUPIA와 빅데이터 등 첨단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다음소프트 및 ㈜케이씨넷이 상호 협력 하에 해외수출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다음소프트 송성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당사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대·적용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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