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anca Cargo, Dallas-Bogota 화물 노선 취항

  • 카고프레스
  • 입력 : 2019.09.10 11:52   수정 : 2019.09.10 11:52

Dallas Fort Worth국제공항(DFW)에 최초의 남미 화물기 노선이 개설된다.오는 10월 2일부터 Avianca Cargo가 A330-200 화물기를 투입해 Bogota (BOG)행 주2회 화물기 서비스를 개시하게 때문이다.
 
이번 화물노선에는 칠레산 연어와 적색과일류 등 부패성화물과 콜롬비아산 화훼, 페루의 아스파라거스 및 망고, 에콰도르의 화훼 및 과일 등이 주요 아이템이 될 것이다.
 
한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DFW가 북미 수요 시장의 주요 거점이라는 점이다. 이곳을 통해 남미 지역 생산품을 미 전역에 유통시킬수 있다. 아울러 Avianca는 보고타 허브를 활용한 유럽과 아시아로 행하는 남미화물의 혼재거점으로 육성시키려는 계획을 추진중인 가운데, 이번 DFW 화물노선 개설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