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fthansa Cargo 아시아행 화물노선 확장 나서 ... 인천행 주 4회 증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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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11 14:49   수정 : 2022.08.11 14:49

루프트한자카고가 이달 중 도입되는 B777 화물기 추가 합류로 아시아 시장에 대한 화물기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최근 루프트한자카고는 이달 말 777F이 도입되고, 10월부터 운항이 시작되는 A321F 2번기를 활용해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H Cargo는 오는 10월 30일부터 발효되는 동계 스케줄부터 추가 화물편 운항을 늘린다는 계획인데, 일단 새로운 스케줄은 하노이로 시작, FRA에서 뭄바이(BOM)을 경유해 주 2회 운항을 시작할 것이다. 현재 LH카고는 방콕에도 주 2회 화물기를 운항 중이다.
 
여기에 더해 FRA를 출발해 일본 간사이((KIX)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운항을 추가, 기존 주 3회에서 4회로 증편이 이루어진다. 또한 홍콩의 경우도주 4회에서 5회로 증편해 운항할 예정이다.
 
이밖에 LH Cargo는 FRA-MEX 구간을 5회에서 6회로, ORD노선도 7회에서 8회로 증편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Lufthansa Cargo는 이번 동계 스케줄 기간중 아시아 공항으로 매주 38회, 유럽과 북미간 34회 및 남미로 4회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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