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국적 화물항공사인 에어인천이 화물항공사 최초로 인천-신치토세(홋카이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인천-홋카이도 공항 간 여객?화물 증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인천공항공사는 홋카이도공항주식회사(홋카이도 내 신치토세공항 외 6개 공항을 관리?운영)와 여객?화물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이번에 에어인천의 화물노선 신규 취항 성과를 달성한 것dle.
인천-신치토세(홋카이도) 화물노선은 16일부터 주 1회 운항하며, 추후 주 2회로 증편할 계획인데, 홋카이도 수산물 등 신선화물을 한국 및 중국으로 빠르고, 신선하게 운송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화물기 직항노선 취항으로 연간 약 1,100여 톤의 신선화물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일반화물 물동량은 물론 對 중국 환적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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