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Cargo는 최근 프레이트 포워더가 화주들에게 운임 견적 및 실시간 공급 스페이스를 공개하고 이를 화주가 직접 예약 확정할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WebCargo의 새로운 서비스는 가격과 스페이스에 대한 접근을 포함해서 실시간으로 화주가 요청하는 추가 서비스에 대한 견적을 PDF 파일 형태로 보낼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화주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수준의 정확한 운임 및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즉각 예약할 수 있게 된다. 굳이 포워더와 항공사 사이를 오가면 일일이 운임과 스페이스를 확인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WebCargo 사용자들은 아직 공식 서비스가 개시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포워더 가입사를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확대 오픈될 것으로 보인다.
WebCargo 개발자측은 “그동안 화주기업들의 많은 개선 의견중 하나가 화면에 표시되는 가격이 실제 지불할 수 있는 가격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고정 가격의 경우 화주들에게 운임 예약이 최종 타결된 시점과의 시차로 인해서 항공사의 가격 인상 및 하락으로 견적 내용이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불편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는 API 연결을 통해서 실시간 운임과 공급을 가져 올수 있어 실시간 가격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WebCargo의 설명이다.
다만, 여전히 고정가격 및 서비스와 실시간 유동적인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가격은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상당기간 공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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