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웨이웨스트, B777F 5대 추가 도입 계약 ... 기존 747-400F /8F 12대 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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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9 13:24   수정 : 2021.04.29 13:24

Silk Way West Airlines이 5대의 777 화물전용기를 도입, 기존 항공기단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인도 예정인 이번 777 화물기는 향후 실크웨이웨스트의 화물 공급력을 크게 확장시킬 것이다.
 
현재 실크웨이 웨스트는 747-400F을 시작으로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에는 바쿠 허브에서는 747-8F5대와 747-400F 7대를 운용중이다.
 
실크웨이 그룹 Zaur Akhundov 사장은 “이번 항공기 도입 계약은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다. 운용 항공기단의 확장을 통해 앞으로 우리는 15년에서 20년동안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서 7L의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보잉사 Stan Deal 사장도 “Silk Way West Airlines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르게 확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20년동안 전 세계 항공화물 시장이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새로운 777화물기 주문은 CIS와 유럽 및 중동, 아시아, 북미 시장에서의 무역 및 전자상거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항공사의 능력을 더욱 강화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ilk Way West Airlines는 현재 연간 35만톤의 화물을 수송중이며. 전 세계 40여개 목적지로 매월 350편 이상의 정기 화물편을 운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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