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시작으로 글로벌 메이저 항공사들이 재무재표를 본격 공개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업종으로 알려지고 있는 항공사들의 성적표는 코로나19에 얼마나 잘 적응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할수 있다.
최근까지 결과 보고를 마친 항공사들만의 실적 데이터를 보면, 2군데 항공사만 매출 감소를 보였을 뿐 대부분은 2019년에 비해 화물매출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평균으로는 2019년보다 항공사들의 화물비지니스 실적은 75%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중국과 같이 평균 이상의 실적을 보인 경우도 있지만, 여타 지역에서는 이보다 낮은 매출 실적을 보였다.
심지어, 화물전용기가 있는 항공사는 배제하고 봐도, 대부분의 여객 항공사들도 벨리공급이 절대 부족했다는 점을 감안할 대 꽤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기 운용 항공사>
Lufthansa Cargo: 27억 6,000만 유로(11% 증가)
Cathay Pacific: 26억 유로(16.2% 증가)
Air France-KLM: 25억 유로(19% 증가)
Turkish: 27억 달러(61.3% 증가)
Korean Air: 4조 2,000억원(66% 증가)
<여객기 운용 항공사>
IAG Cargo: 13억 유로(18.5% 증가)
United : 16억 달러(39.8% 증가)
Air Canada : 9억 2,000만 캐나다 달러(28% 증가)
Air New Zealand: 3억 7,300만 뉴질랜드 달러(91% 증가) - 12월31일까지
AA Cargo: 7억 6,900만 달러(-10.8% 감소)
Delta: 6억 800만 달러(-19% 감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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