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상조업사인 프랑크푸르트 화물 서비스(Frankfurt Cargo Services)는 지난 2020년 도전적인 한해를 보낸 AirBridge Cargo의 기여도를 인정해,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는 최고 실적 고객들에게 주어지는 Bembel상을 수여했다.볼가-덴프르 그룹 산하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브리지 카고 항공(RU)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FCS가 취급하는 항공사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만 12만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한 ABC는 까다로운 시장 환경과 지난해 초 운항 중단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볼륨 5% 증가세를 보여주는 등 전반적인 FCS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화물량에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에어브릿지 카고 항공의 유럽지역 선임 이사인 다이애나 쇼네히치는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지켜온 협력관계에 대해 우리의 오랜 파트너에게 감사드린다. ABC는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기간동안에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FCS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우리는 유럽 고객들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했으며, 총 4,000톤이 넘는 화물을 전용기로 운반하면서 독일 내 COVID-19 확산에 맞서 싸우는 데에도 기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ABC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화물을 활용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매주 17회 서비스를 제공중이다.(사진은 FCS의 Claus Wagner 전무이사가 Air Bridge Cargo Airlines의 유럽지역 선임 이사 Diana Schoeneich에게 Bembel을 수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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