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Kargo, 코로나19 진단키트 인천-인니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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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2 15:06   수정 : 2021.01.12 15:06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글로벌 의약품 및 진단키트 등 신속을 요하는 긴급화물 수송을 위해 차터기 운항을 멈추지 않았던 말레이시아항공카고는 연초 첫 번째 화물전세기에도 진단키트 수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 말레이시아항공은 인천을 출발해 인도네시아 수카르도-하타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진단키트 20톤을 A330-200 화물기를 투입해 처리했다.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2시간내 환적으로 통해 이루어진 이번 차터기 수송은 코로나19와 관련된 긴급화물임을 감안해 연말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차터기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MasKargo 최고 경영자인 Ibrahim Mohamed Salleh 는 “온도에 민감한 상품의 안전한 취급과 운송 및 유통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 Maskargo는 적절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11시간의 비행동안 항공기내 상품의 온도를 15도~25도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으며, 이번 임무를 통해서 Maskargo의 온도민감화물의 서비스와 네크워크의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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