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Kuehne + Nagel은 3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비 4%가 감소한 50억 SF(스위스프랑)을, 세전이익(EBIT)은 31.1% 증가한 3억 7,100만 SF를, 그리고 수익은 24.3%가 증가한 2억 6,600만 SF를 기록했다.
특히 항공화물 부문에서의 성장이 주목되는데, Kuehne+Nagel은 기간중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과 매출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항공화물 매출은 8.7%가 증가한 12억 SF를 기록했으며, 매출이익은 4.3% 줄어든 3억 1,500만 SF를 세전이익은 89.1%가 증가한 1억 6,900만 SF로 나타났다.
물론 기간중 항공화물 볼륨은 12.8%나 줄어든 35만 4,000톤에 그쳤지만, 이 역시 2분기 물량보다는 상승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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